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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집]삶이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영천교육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9.05.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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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최무선 과학 꿈잔치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또한 소년체전 역대최고의 성과(금 4, 은3, 동3)와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 우승, 교육지원청 부서 평가에서 교육지원과 2위, 행정지원과 3위에 빛나는 영천교육지원청은 시민과 함께하는 미소운동으로 2019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고 있다. 또한 충절의 고장 영천에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비전을 착실히 펼치고 있다.

영천교육 비전, 삶이 아름답고 의망을 주는 영천교육
영천교육의 비전의 의미를 살펴보면‘삶이 아름답다’는 것은 ‘삶을 더 좋게 만드는 것’,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여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 그러므로 ‘삶이 아름다운 교육’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르게 인식하고 주체적인 자신의 삶을 개척하도록 도와 주는 제반 활동을 통해 삶을 더 윤택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영천교육 4대 시책
배움이 즐거운 교육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 학교의 변화를 주도하여 교실 속의 즐거운 배움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배움이 즐거운 교실, 새로워지는 학교, 인문학적 소영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깊이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품 안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복지 실현으로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 영천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 모두가 신뢰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의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호국문화와 함께하는 골벌인의 나래펴기 프로젝트
향토 위인 3선현(정몽주, 최무선, 박인로)의 생애 업적 알기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내 고장 체험과 영천 바로알기 프로젝트로 사제동행 지역 탐방, 우리 고장 바로알기 체험 행사 참여, 전입교사 지역 문화 체험 활동을 운영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향토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학교 브랜드화를 위한 특화 사업 운영
2015년부터 영천 특색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이 되는 학교 브랜드화를 위한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 경제적 지원과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특기 신장과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역량중심 학교 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즐겨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노력도를 참고하여 대상학교를 선정하였으며, 학교별 추진 결과 나눔 보고회를 통해 일반화 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4개교를 선정하여 합창, 중창, 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적 재능 펼치기, 소프트웨어교육, 골프, 건강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전원 인성교육, 메이커교육 등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 스마트폰 절제력 향상 프로젝트 운영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예방책이 시급히 필요하기에 스마트폰을 처음 소유하고 가장 중독에 취약하며 중독률이 높은 학생과 그들의 가족이 이에 대한 대응력을 갖도록 교육이 필요하여 놀이미디어교육센터와 함께 스마트폰 절제력 향상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었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스마트폰 절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을 운영 한바 있다. 이어서 영천 관내 초등 18교 4-6학년, 중학교 12교 1학년 학생 2,7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절제력 향상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전문 강사진과 담임 교사가 함께 수업을 운영하며, 절제력 향상 워크북으로 심도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 기록장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 가림 거치대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스마트폰 절제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프로그램이 우리 영천에서 시작되어 스마트폰 절제 능력을 키우는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개선된 스마트 미디어 이용 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영천이 스마트폰 중독 청정 지역으로 만들어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는데 힘쓸 것이다.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
영천영어타운을 활용한 글로벌 인재 교육, 영천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활성화로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지역 및 인근 대학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 활동은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 기르기이다. 인공지능과 새로운 일자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하면서 자신의 생각에 대한 검토와 반성이 있을 때 책임의식도 길러지며,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수 있다.
또한 영천발명교육센터를 통한 상상하고 공유하는 메이커교육으로 학생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목공·3D프린터를 활용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천교육
지역 기관과 연계한 인성 교육, 호국 시설을 활용한 나라 사랑교육, 지역민과 함께하는 미소 운동 등 영천 3선현의 전통을 이어 학생들의 바른 심성과 꿈을 키워 나가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도‘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을 주제로 위더스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신방분교 폐교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5월 영천 나자렛집 복숭아 나무 적과(열매솎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실천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모습으로 친절하고 신뢰받는 영천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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