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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옛 시내도로 ‘뻥’ 뚫린다영천중~영천교간, 영천역~터미널 구간 확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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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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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창구동 일원 남문통과 북문통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영천중학교~영천교간 도로 왕복 4차로 확장공사와 영천역~버스터미널 구간 4차로 공사가 잇따라 착공되는 등 침체된 구시가지 일대 지도가 확 바뀐다.

시는 최근 옛 영천군청(현재 영천시보건소)과 영천경찰서 이전 등으로 붕괴된 창구동 구도심 일대 주민들의 숙원인 상권회복과 차량 상습정체 교통난 해소를 위해 총 230억원을 들여 영천중학교에서 영천교간 900m의 도로왕복 4차로 확장 공사에 착수했다.

구 도심지역인 문외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영천중앙초등학교 동편 구릉지에 548세대 아파트와 61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잇따라 건립되면서 이 구간 2차로 도로는 상습정체현상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 일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1단계 사업으로 80억원을 들여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 간 400m구간에 대해 2020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구간은 100% 보상이 완료돼 건물 및 지장물 철거 작업이 한창이다.

2단계 사업인 북문사거리에서 영천교간 500m 구간은 1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이 구간은 92필지 가운데 60필지가 보상이 완료된 상태이다. 시는 보상률이 80% 이상 되면 공사에 들어가 2021년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단계 공사구간인 중앙사거리에서 영천교 구간은 경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기존도로에서 최고 2.5m 정도 높여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 인한 도로 우측 상권의 접근성 문제는 인도를 기존인도와 신설인도를 개설, 이중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설인도에서 기존인도로의 쌍방향 진출입이 가능토록 20m간격의 통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영천역~버스터미널 구간 도로도 왕복 4차로 확포장 된다. 시는 총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 920m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 일부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도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2014년부터 보상에 들어가 현재 100% 보상이 완료된 영천역에서 금노사거리까지 520m 구간에 대해 1단계로 60억원을 들여 2020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인 금노네거리~버스터미널(400m) 구간은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7월쯤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는 80% 이상의 보상이 이뤄지면 착공해 2021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주요 구도심 시가지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계기로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로변 상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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