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경북 창립6주년 기념식 및 시민화합한마당’이 20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박윤환 영천소방서장,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조창호 영천시의회 부의장, 서정구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종천·김선태·이영기·이갑균·최순례시의원, 충효사 회주 해공큰스님, 조달호 영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서현 전국영천향우연합회 여성회장, 손병민 재경주향우회장, 영천사암연합회장 성산스님,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와 영천의용소방대, 수능을 마친 학생 등 45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기념식에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힘을 쓴 배인호 시민기자단장과 이연남 아줌마기자단장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또 올 한해 모범적인 기자활동을 한 윤차희 시민기자와 채경희 아줌마 기자가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 이어 열린 시민화합 한마당에는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차차차팀과 다문화센터 가온누리 예술단, 성남여고 댄스팀, 금호의용소방대 등 12개팀이 참여해 노래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시민화합한마당 특별상에는 선화여고 댄스팀 ‘비화’, 재능상은  ‘내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여성의용소방대 남은진씨, 화합상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다함께 차차차 댄스팀이 받았다.

채널경북 양보운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가까이 하고, 창립6주년을 제2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사가 되도록 임 직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시민화합한마당은 오는 28일 올레TV채널 789 채널경북 또는 SNS를 통해 시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