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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洗心)으로 행복지수를 높여라”

한명동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사장 세심 특강...대구대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11.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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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洗心)으로 행복지수를 높여라”

 

한명동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사장(한스그룹 회장)은 19일 대구대학교 경상대학에서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심 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한명동 이사장은 세심이란 마음을 씻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만물의 주인이요, 마음은 만사의 근원이므로 마음 닦는 지혜와 방법을 익혀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꿈(vision)을 품고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내가 무엇이 되겠다는 꿈보다는 내가 무엇을 하겠다는 꿈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명동 이사장은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것으로 ‘현재에 만족하고, 그리고 만족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한 이사장은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고 못 살 것 같은 힘든 상황이 생기면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며 현재에 만족하는 지혜를 가지고, ‘만족하지 마라’는 일정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한다면 성취욕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이사장은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의 살아온 이야기와 무엇을 하겠다는 꿈을 품고 노력한 결과에 대해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한명동 이사장은 송계 한덕련 선생(1881~1956년)을 기리는 연계서원을 사재로 지어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후세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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