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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품평회 영천시 인기몰이

영천시 문종복 곡류부분 친환경쌀 ‘금상’ 수상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11.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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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3일에서 4일까지 2일간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가해 곡류 부분에 문종복씨(친환경 쌀)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품평회(이하 ‘품평회’라 한다)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우수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관한 소비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수 농산물의 전시 및 판매행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품평회는 곡류, 과일류, 채소특작류, 버섯류, 가공품류 5개분야에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 114점이 출품되어 그 중 심사위원의 평가에 의해 수상을 받게 된다.

 

영천시는 이번 품평회에 유기인증 방울토마토, 무농약인증 쌀, 표고버섯, 밀 총 4가지 농산물을 출품했으며, 이번에 수상한 쌀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우렁이를 이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쌀로써 특히 씹을수록 구수한 풍미와 식감으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법에 비해 까다로운 친환경농법으로 힘들게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이번 품평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자랑스럽고 수확의 계절을 맞아 큰 박수와 격려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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