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기업인 그린팜 조삼열 대표와 안나슈팜(이사 박상건)은 9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아마란스(잡곡) 165박스, 햄프씨드(간식용) 500박스 등 3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친환경 먹거리로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고자 영천시 관내 경로당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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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팜 조삼열 대표는 친환경, 건강식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 기업 올가니카의 경영이사로, 지난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인 영천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조삼열 대표는 “비록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어도 항상 고향인 영천을 잊지 않고 있었다”며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고 앞으로 농산물 가공 판로 개척에 힘써 고향에 도움을 될 수 있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