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5일 시민회관에서 7월 직원정례회를 가지고 취임 후 처음으로 영천시청 전 직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첫 인사로 앞으로 영천발전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취임 후 매일 아침 일찍 택시승강장, 인력시장 및 스포츠센터 등을 돌며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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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새로운 시정목표가 결정되었음을 밝히며, 이는 시민 행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민들이 꿈꾸는 위대한 영천을 만들자는 의미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전 공직자들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인사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묵묵히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대가가 반드시 주어질 것임을 언급하며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을 강하게 시사했다.
특히 공약사업 이행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특별승급 등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할 것을 시사하며 공약추진에 열정을 갖고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은 “항상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의무 등 행동과 언행을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며, “더운 날씨에 업무추진에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 가족과 하계휴가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직원정례회에 앞서 2분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과 퇴직자 정부포상 등에 대한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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