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7회 지방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영천지역 투표율은 68.26%를 기록했다. 영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영천시는 41개 투표구에 선거인수 8만8000명(남 4만4221명·여 4만3779명)이다.
이번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8만8천명 가운데 6만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자양면이 74.4%로 최고 투표율을 보였고, 남부동이 61.88%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방법은 관할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한 뒤 투표용지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는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짐과 동시에 개표작업이 시작되며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된 영천시 사전투표율은 22.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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