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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통불교 조계종 창립법회...충효사

“불교.사회 통합...통불교 단일 법맥 계승”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06.03 15:31
  • 수정 2018.06.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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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통불교조계종 창립법회가 3일 영천 보현산 충효사에서 열렸다.

이날 (사) 한국불교 원각종 종정 혜철 대종사, 대한불교 대각종 종정 만청 대종사를 비롯 각 종단의 대종사 종정 큰스님, 동국대학교 한보광 총장,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많은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창립법회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창립선언문 낭독, 종정스님법어,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사단법인 대한통불교는 이날 통불교 이념의 법통 정맥을 상속 보완하고자, 승풍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불조의 혜명을 영원히 전등함과 동시에 법통을 수호하고자 부종 수교의 일념으로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통교단으로 사단법인 대한통불교로 창립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종정 충효사 회주 원감 해공스님은 “불교계 발전을 위해 통불교 단일 모든 종단 제종을 포습하고 통불교의 단일 법맥 계승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난국을 통 불교로 단합해 무너져 가고 있는 불교의 자존을 우리가 앞장서서 굳건히 일으켜 세우고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합된 모습 보여주기 위해 통불교조계종을 창립하게 되었다”며“새로운 불교계 발전을 위해서 모든 종단이 단합해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종정 해공스님은“‘인신난득이요 불법이 난봉이라’ 사람 몸 받기가 어렵고 어렵거늘 불법 만나기도 정말 어렵다”는 법어를 전하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단합을 기원하는 방생 대법법회 통해 평화적인 남북통일 기원하고자 한다”며 불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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