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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인사만사(人事萬事), 투명하고 공정한 공무원인사’ 정책 발표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05.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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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이정훈 예비후보가‘인사만사(人事萬事), 투명하고 공정한 공무원인사’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회가 평등하면 불만이 없고 과정이 공정하면 잡음이 없으며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인사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

 

먼저 인사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겠습니다.

승진·전보 등 비정기․비공개로 이뤄지는 인사로 인한 조직의 불안정성과 부작용을 해소하겠습니다.

 

-불편부당·탕평인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연공서열 및 특정 지역출신 우대를 탈피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경력과 능력, 성과중심의 균형인사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와 평정을 분리하는 등 공무원노조와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천에 맞는 객관적인 인사제도 기본원칙을 수립하여 공무원 사회의 갈등과 불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겠습니다.

 

시장에게 독점된 권한은 과감하게 내려놓겠습니다. 그리고 일선 공무원들의 권한은 대폭 높이겠습니다. 권한이양에 따른 책임행정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영천의 창의적 리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르는 시민들의 혜택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시장직속 미투(#Me too)인트라넷을 운용할 것입니다.

고질화 되어 있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공공부문에서의 성희롱 및 성추행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즉각적인 해결을 하겠습니다. 시장에게만 직접 전달되는 철저한 익명이 보장된 인트라넷(본청 및 공공기관)을 통해 억울한 피해자,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조사 수행을 통해 사실관계 파악 후 행정처분 등 강도 높은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남녀고용 평등의 벽, 여성 승진을 막는 유리천장을 타파하겠습니다.

이제 영천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승진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 일은 결코 없어질 것입니다.

 

-정책실명제를 넘어 책임실명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정책과 사업의 추진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하게 확보하겠습니다.

 

-시민호민관(고충담당관제)를 도입·운영하여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의 시민의 권익보호 및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훈 예비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영천을 만들기 위한‘인사만사(人事萬事), 투명하고 공정한 공무원인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시민의 공복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자기개발과 능력을 마음껏 꽃피우는 영천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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