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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 중간보고회

입지여건 분석 등...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 김지은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08 11:35
  • 수정 2014.05.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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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영천시는 28일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에서 영천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 타당성 검토 및 항공전사산업 육성방안’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공군항공기술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산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국내외 항공전자 및 관련 산업의 현황과 전망, 보잉의 영천 항공전자 MRO사업 투자배경과 가능성 분석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천 에어로테크노밸리 입지여건 분석과 조성 실태조사 분석, 조성규모 추정 등 그동안의 연구용역 중간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오는 6월 최종보고회와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대통령 지역발전공약인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거점 부품물류단지 조성’사업의 국책화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하반기 예비타당성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항공전자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확정,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과 메디컬몰드 R&BD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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