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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농협 제2기 여성대학원 개강식

여성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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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농협 제2기 여성대학원 개강식이 13일 영천농협 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시의회 의장, 성기철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도의원, 시의원,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천농협 여성대학원은 지난 93년 제1기부터 2017년 제13기 까지 배출된 여성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과정으로, 수료생 중 100명을 선발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개월간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서 인문, 교양, 경제, 건강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성대학원은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성영근 조합장은 “지역 여성의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료 후에는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한편 영천농협 여성교육은 9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15명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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