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무소속으로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최근 자유한국당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접수를 마감한 결과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최기문 예비후보가 입당원서와 함께 영천시장 공천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당헌.당규에따라 누구나 입당원서를 제출하면 공천신청을 하면 가 접수된다”고 설명했다.

당 관계자는 최 예비후보가 사전에 당 또는 당원협의회 등과 협의가 있었던 것을 아니라고 밝히고, 이같은 경우 기존 책임당원과 달리 먼저 당원 자격심사위원회를 통과해야 정식 신청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