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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만나는 영천대마'

영천지역 읍·면·동 이·통장 교육...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 김지은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08 11:27
  • 수정 2014.05.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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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i부설 담나누미스토리텔링 연구원은 ‘조선통신사와 영천마상재 컨설팅’과 관련, 영천지역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스토리텔링 자료집을 활용해 지역의 말 문화유산과 말 문화브랜드 창달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임고면을 시작으로 자양·화북·화남면·금호읍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구원에서 교육용으로 편찬한 ‘이야기로 만나는 영천대마’교육스토리텔링집을 활용해 교육된다.


‘역사 속에 묻힌 말 숨결에 귀 기울이다’라는 부재로 편찬된 교육스토리텔링집에는 황보장군과 용마바위 및 말무덤, 장수도 역참, 조양각 앞 남천가에서 벌인 마상재주, 말죽거리 영천대마상, 영천대마 문화브랜드 전략 등의 지역에 산재한 말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다.


담나누미스토리텔링 연구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4 지역문화컨설팅지원공모에서 ‘조선통신사와 영천마상재 컨설팅’이 최종 선정됐다.


앞서 연구원은 ‘조선통신사와 마상재 컨설팅’ 과제 수행을 위해 김정식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 한국전통 마상무예전문가 최형국 박사, 전통의궤(식) 기획전문가 기수완씨, 박금란 박사(서라벌대 마사학과장) 등 전문가 그룹 회의를 가졌다.


이날 말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제작과 마상재 프로그램 제작, 말 인식 시민 교육 등을 위한 업무 과제를 논의했다.


또 영천대마 마상재 축제 방향을 제시하는 30여개 테마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마상재 축제를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식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리더인 이·통장님들이 지역에 산재되어있는 말 문화유산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말 산업들을 이해, 지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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