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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30일 현판식...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 김지은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08 11:25
  • 수정 2014.05.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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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이 대경권 최초로 자동차 전장품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산하기관인 ‘한국공인시험기관인정기구’(KOLAS :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30일 연구원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현판식을 갖는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제도는 시험기관의 시험장비, 시험자의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대분류 전기시험 중 가정용 전기기기 중분류의 차량용 전장품 전자기적합성 시험 및 5개 규격 대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의체(APLAC) 소속 80여개 국가에서 그 효력을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 공인시험성적서를 받기 위해 서울, 충청, 경남 등 타 도시 또는 외국 소재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이용했던 지역기업들은 시간과 비용 절감과 함께 전자파 성능 개선 및 인증 그리고 높은 수준의 기술지원으로 대내외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곽병원 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은 “연구원이 지역의 자동차 전장부품 공인 인정 시험 기관으로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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