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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울리는 카페

  • 홍성윤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08 11:19
  • 수정 2014.05.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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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초등학교(교장 정기원)는 우리문화답사동아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사람이야기’라는 카페에서 어린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영하는 ‘사람이야기’라는 카페에서 어린이날 행사에 학교 우리문화답사동아리가 평소에 해왔던 다양한 문화재 체험활동을 선보이는 시간이었다.

카페 ‘사람이야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영하는 카페로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의 우리문화답사동아리에서는 장애학생들과 어린이날을 함께 보낸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의 우리문화답사동아리는 올해 3년째 운영중이며 우리 문화재 답사활동 등 평소 학생들의 우리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는 동아리로,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동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장애와 비장애는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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