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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지역 특성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 박정주 기자 cdinews@nate.com
  • 입력 2014.06.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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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201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인증서와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군은 그동안 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 지정,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설립 등 주민과 지역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학습으로 하나 되는 세계일류 전원학습도시 청도’라는 비전 아래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부서 설치, 전문 인력 채용, 교육협의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시행했다.

청도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호두재배·조경·목공, 청도반시 베이커리, 관내 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 사회 불균형 해소 및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펼쳐 나간다.

아울러, 향후 지역사회 특성과 융합되는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해 지역공동체 재생과 경쟁력 향상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제2의 새마을 운동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근 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기며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 모두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청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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