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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석 작가 김천에 갤러리 개관

조선도예관과 예도 갤러리...5월2일 개관식

  • 배정옥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5.04.30 07:46
  • 수정 2015.04.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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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안진석 도예작가(49)가 김천 직지사 인근에‘조선도예관과 예도 갤러리’를 개관한다.

안 작가는 김천 출신 도재모 작가와 함께 오는 5월2일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공영주차장 부근에 문화생활 공간 조선도예관을 건립,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조선도예관은 총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도예관과 갤러리를 갖췄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링과 아트가 하나 되는 조선도예관은 누구나 일상 생활속에서 창조를 경험하고, 예술을 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곳에는 작품 하나 하나 작가의 정성과 손때가 묻어있는 개성 넘치고 다양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인다.

2층에 마련된 예도갤러리는 현재와 미래의 예술의 장을 여는 문화공간으로 소속 작가들과 함께 실험적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생활도자기와 작품 도자기, 선물용 도자기,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 판매되고, 도예 체험 수강생을 모집 운영하는 등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창조를 경험하며 예술을 접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기도 이천 등지에서 도예가로 내공을 익힌 안 작가는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에서 ‘진도요’라는 가마터를 잡고 현대인의 생활에 맞는 식기와 차 도구 등 다양한 생활도자기를 연구하며 후학들에게 도예기술을 전수하고 작품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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