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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구제협력방안 모색...경북도

중국 외교부와 각 성의 국장급 한중 미래지향인사 대표단

  • 홍성윤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15 08:12
  • 수정 2014.05.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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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중국 외교부와 각 성의 국장급 한중 미래지향인사 대표단과 국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 시, 양국 정상의 합의사항 중 하나인 지방정부간 인적 네크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외교부가 주관으로 중국내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8개소에서 한국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국제교류담당 국장들을 추천받아 한국으로 초청했다.

 경상북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중국과 자매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동북아자치단체연합 및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제교류를 통해서 중국의 여러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한중인문교류 원년에 한중 인문교류테마도시사업에 지방정부간 대표주자로 경북도와 산시성이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오는 9월 구미에서 개최됨에 따라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미래지향인사 대표단은 경북도를 방문하기 전, 외교부와 인천광역시,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했고 경주와 포항을 시찰한 뒤 부산광역시와 주부산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한 후 16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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