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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박철수 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무소속 연대 위력 발휘...반듯한 영천 만들겠다

  • 이순표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15 07:44
  • 수정 2014.05.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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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문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진규 전 영천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종친,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과 정의당 예비후보 등 대거 참석해 후보들의 결집력을 과시하며 무소속 행진을 이어갔다.

 

개소식에는 박영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2선거구), 박종운 기초의원예비후보(가선거구), 이상근 기초의원 예비후보(라선거구), 정연화·정재열 기초의원 예비후보(다선거구), 이영우 기초의원 예비후보(나선거구), 정의당 김형락 기초의원 예비후보(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비례후보 이귀순씨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박철수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마당발, 30여년간 농업행정을 다룬 농업행정통 박철수가 기본 틀을 바꿔 반듯한 영천시를 만들겠다”며 “선심과 전시 위주로 집행되고 있는 예산을 과감히 청산하고 재정 부채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 투자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청와대, 국회, 총리실, 재경원 등 중앙부처, 가까운 경북도청 등 영천이 필요한 기관에 많이 있는 인맥을 총 동원해서 국비 많이 따오고 영천에 유익한 시책들을 국책사업에 반영하는 영천의 보배 역할을 꼭 해낼 박철수 믿고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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