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의 미래를 위한 전략과 비젼, 추진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국립영천호국원 발전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개원 15주년을 맞은 굮립영천호국원은 22일 국립영천호국원 발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는다.자문위원회는 관광경영, 군사학 등의 나라사랑교육 분야 4명, 조경디자인 등의 호국공원 분야 5명 등 9명의 전문인으로 구성됐다.국립영천호국원은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의체로서의 자문위원회가 국립묘지를 통한 나라사랑 교육, 호국영웅 알리기 등 각종 업무 추진의 효율성, 전문성
영천지역 중견기업체인 세기리텍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폐녹스가 오는 7월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폐녹스 그룹 데니스 두아조(Denis Doiseau) CEO를 접견하고 세기리텍과 합작으로 영천에 건설하고 있는 1천200만불 규모의 배터리 첨가제 공장건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페녹스 그룹은 독일, 스페인, 멕시코, 한국 등 세계 4개국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매출액 3천억원 규모의 납 산화물 및 배터리 부품 전문 기업이다.페녹스는 아시아 시장의 거점기지로 영천을
대한노인회 영천지회 제9대 성낙균(67) 신임회장이 선출됐다.1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영천지회 임시총회에서 투표인수 407명 중 387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낙균 후보가 211표를 얻어 다른 후보자들을 큰 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성낙균 당선자는 “임기동안 지회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회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회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금년도 당초예산 6천100억원보다 426억원이 늘어난 6천52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324억원(6.1%) 증가한 5천637억원, 기금운용 및 특별회계는 102억원(12.9%)이 증가한 889억원 규모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90억원, 지방교부세 91억원, 조정교부금 23억원, 국도비 보조금 99억원을 증액 편성했다.세출예산은 농림분야 90억원, 수송 및 교통 85억원, 국토‧지역개발 70억원, 일반공공행정 54억원, 문화및관광 48억원
경북도는 18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 찬빠생태공원에서 한중 우호상징탑 건립사업으로 다보탑 제막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왕리샤 산시성정부 부성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강국 주시안총영사,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성타스님, 시군 문화원장, 시안 한국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제막을 축하했다.우호상징탑 건립사업은 지난 2013년 4월 경북도-산시성 간 자매결연 체결 후,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시진핑 주석의 방한으로 한층 가까워진 양국의 우호
(재)문화엑스포가 ‘실크로드경주2015’ 준비를 위해 행사 실행 계획에 맞춰 ‘행사관리실’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체제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체제를 개편해 1차장, 1본부, 2실, 9부 체제로 운영한다.신설된 행사관리실은 ‘실크로드경주2015’의 행사, 콘텐츠 내용 전반을 관리하는 부서다.‘실크로드경주2015’의 행사운영 상황을 총괄하는 행사부, 행사의 핵심 콘텐츠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콘텐츠부, 해외공연단 초청·해외홍보 등을 담당하는 대외협력부로 구성된다.기획홍보실은 엑스포 전반에 대한 종합기획과
15일 오전 11시 10분쯤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펜션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붕괴되면서 굴착기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사를 하던 A씨(43)가 병원에 이송 치료도중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영천시의 ‘말죽거리(옛터지구)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맞춤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기반시설 위주의 하드웨어적 공간 전략에 지역특화산업,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적 전략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전국 73개 사업이 신청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개발사업 공모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말죽거리(옛터지구) 조성사업은 거리조성, 골목길정비, 청소년소공연장, 소공원, 건축
김관용 도지사가 초등학교 1일 미술교사가 됐다.김 지사는 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오전 구미초등학교를 방문해 스승의 날을 맞은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4학년 학생들의 미술교사를 나섰다. 김 도지사는 이날 학생들을 위한 배식봉사도 실시했다.미술교사로 나선 김 지사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저마다의 꿈을 화폭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영우 교육감에게 감사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부터 대구∼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 횟수를 주 5회에서 2편을 더 늘려 주 7회(매일)로 확대한다.이에따라 대구경북 시도민과 지역 상공인의 항공이용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주 7회로 확대 되면서 운항시간표가 기존 월·수·금 1회 및 일요일 2회에서 매일 1회로 바뀐다.대구에서 매일 오전 9시에 출발해 오전 10시 20분 오사카에 도착한다. 오사카 출발은 오전 10시 45분이고 오후 12시 25분 대구에 도착한다.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대구경북 지역민은 오사카 노선을 매일 이용할 수 있어 항공이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이기창 박사가 물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 가운데 하나인 ‘Water Research’(인용지수, Impact Factor 5.323) 저널에 제1저자로 게재됐다.연구원에 따르면, 이 박사의 논문은 광촉매제와 멤브레인을 조합한 수처리시스템을 이용해 실제 산업폐수 오염물질처리를 위한 시스템의 성능 및 모델예측에 대해 연구한 결과로, 현재 온라인 출판된 상태다.※논문제목 : “Membrane photoreactor treatment of 1,4-dioxane-containing textile wastewater effl
문내·외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 편입지주들이 사업시행 토지 보상가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사업시행 취소를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문내·외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13일 공동주택건립 관련 사업 시행을 취소하는 진정서를 영천시에 제출했다. 이날 시청 민원실에 진정서를 제출한 대책위원회 주민 30여명은 영천시의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하며 영천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시장실앞에서 문을 가로막고 있는 시청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주민들은 “보상부분이 2009년 시가로 맞춰져 현재
경북도는 12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23개 시군 도로건설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SOC투자예산 확보 및 도로건설·관리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도는 도로철도분야 등 2016년 SOC사업비 목표액을 올해보다 20% 증액된 5조7천억원으로 책정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했다.특히 올해는 88고속도로 확장(성산∼도계), 쌍림∼고령간 국도4차로 확장 등 14개 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어려움이 있지만,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 집중투자로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내년도 신
대구~영천간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 인근 피해 주민들이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집단 반발했다.12일 정희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금호읍 교대리 대한빌라와 교대빌라 입주민 40여명이 대구선 복선전철사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 시위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 민원을 무시하고 병들어 가는 주민을 위해 정희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과 시장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항의했다.주민들은 ‘창문앞 복선전철 당신들은 살겠는가?’, ‘소통없는 영천시 행정
“오랜만에 자장면도 먹고 반주에 맟춰 덩실덩실 춤을 추고나니 행복하기만 하네요.”12일 영천시 교촌동 무료 급식소인 나눔의 집 ‘함께하는 세상’. 점심시간 평소 조용하기만 하던 나눔의 집에는 음악반주와 함께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눔의 집 한켠에는 어르신들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흥에 겨워하는 모습이다.이날 국민연금공단 경주영천지사 박경석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가정의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노래반주기를 동원해 분위기
영천시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 부터 “스타영천 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한다.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승마아카데미는 오는 6월초부터 경북지역 공무원, 학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앞서 시는 영천시청공무원과 영천시민, 도내 유관기관단체 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을 가졌다.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경북지역 공무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운주산 휴양림에서 힐링과 더불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과 1박2일 체험 프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3개 시군 1만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가 시부에서 대회 7연패를 차지했고, 칠곡군이 군부에서 대회4연패를 차지했다. 구미시와 영주시는 시부 2,3위, 군부 2위는 성주군, 3위 청도군이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신기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구호아래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막했다.경상북도는 8일 오후 6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지역국회의원, 도단위 기관장, 시장군수, 선수와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11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2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육상과 수영, 배구, 축구 등 25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서
가톨릭신문사 편집국장을 지낸 최홍국씨(59)가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동부신문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영천출신으로 1983년 가톨릭신문사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을 지낸 최 사장은 서울 취재본부장, 인천지사장. 부산 지사장, 가톨릭신문사 미주지사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24년간 언론계에 몸 담았다.최 사장은“새롭게 출발하는 동부신문은 독자 여러분들 곁에서 정의를 위해 불의에 맞서 성역없이 보도하는 용기있는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출향인들의 다양한 소식과 지역민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
영천남부초등 제16회 한마음체육대회가 10일 모교 운동장에서 오세진 총동창회장을 비롯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체육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식과 선물을 접대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행사로 기획해 관심을 더했다. 특히 이날 총동창회 사무국은 어르신들을 위해 셔틀버스 2대를 동원해 어르신들이 이동에 불편을 최소화 했다.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는 모교 운동장 곳곳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농담과 함께 반갑게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