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천댐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30일 영천댐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영천댐벚꽃100리길 마라톤 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 건강달 리기, 10km 단축코스, 하프코스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열립니다. 하프코스는 영천댐공원을 출발해 묘각사와 강호정, 자양면사무소, 망향 공원을 지나 삼귀다리 부근지점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영천댐 주변 벚꽃길의 향기를 맡으며 달리게 됩니다.영천댐꽃마라톤대회 참가자는 홈페이지(http://runyc.kr/ summary)에서 3월13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영수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예비후보가 23일 영천시브리핑룸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제안문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영천시의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10만212명으로 곧 10만명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하고 “지금까지의 주민등록이전 방법은 10만 붕괴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신이 22대 국회의원이 되면 “‘생활인구’를 보통교부세 산정에 포함시키고 법정교부세율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자리에서 “생활인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갑진년 새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영천시의회는 새해 의정활동의 당면 과제로 돈사 악취문제와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정책개발 등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주력키로 했다. 앞서 지난 19일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전체의원 정례 간담회에서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돈사악취‧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노후화된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에 대해 제안했고, 의원들과 함께 이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화랑설화마을과 인접해 대규모
영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의 2년 연장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년 21개 지역으로 시작한 ‘관광두레’ 사업은 2023년 3년 차 지원사업이 종료된 후 13개 지역만이 2년 연장(2024 ~2025년)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영천시 관광두레 홍규현 PD는 2023년 12월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1차 연차평가(PD·주민사업체 성과), 2차 종합평가(관광두레 사업의 필요성)를 거쳐 2년 사업 연장과 더불어 올해 1년 동안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사업비는
사람은 누구나 늙게 마련입니다. 젊을 때는 이런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늙는다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고 현실이라 누구도 거부할 수 없습니다. 늙으면 모든 기능이 젊을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일하고 쉬라는 것이 정년퇴직 제도입니다.평균수명이 늘어 100세 시대인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고도 30년 이상을 더 살아야 합니다. 뒷방 늙은이라는 말은 쌍팔년도에나 쓰던 말이 됐습니다. 그래서 정년퇴직 시기도 더 늦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정치인은 7~80세 정도까지 하면서 왜 정년퇴직 제도 안고치냐고 불평합니다.
2022년 7월 제223회 임시회 개원을 시작으로 제9대 영천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 첫 단추를 채웠다.야심차게 출범한 제9대 영천시의회 12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출범 3년차에 접어드는 제9대 영천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를 적극 견제하고 감시하면서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 모습을 보여 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회시의회는 시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 강
(지난호에 이어)그런 이들에게 진리의 친구가 되어주고, 진실한 삶의 방법을 제시해 줄 때 그 공덕은 상대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내게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주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두루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그러한 사람을 존경하는 것도 복밭에 씨를 뿌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봉사를 하십시오. 봉사라는 것은 어려운 사람만 돕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고 예의를 다하는 것이 봉사입니다. 봉사는 자비의
현재는 전 세계 공통으로 하루를 24등분 하여 24시간제를 쓰고 있지만 과거 우리나라에서 24시간제가 도입되기 전에는 하루를 열두 등분 한 12시간제를 쓰고 있었다. 그 당시는 아라비아숫자가 없는 시기이다보니 우리들은 시간의 부호를 12지지의 글자를 빌려와 표시하였다. 일반적으로 밤 23시~01시 사이를 자(子)시라 하였고, 01시~03시 사이를 축(丑)시, 03시~05시는 인(寅)시, 05시~07시는 묘(卯)시, 07시~09시는 진(辰)시, 09시~11시는 사(巳)시, 낮 11시~13시는 오(午)시, 13시~15시는 미(未)시,
에어포켓(14)곤충생태 공원의 대표적인 조형물로 잠자리동상이 자리 잡기위해 표현봉은 어느 때 보다 신경질적으로 날이 서있었다. 십분 이해하는 마음으로 내 몸도 바빠졌다. 설계도면에 명시한대로 머리와 몸통과 날개와 꼬리부품을 각자 따로 진열해두었다. 거기에 왼쪽부분과 오른쪽부분으로 나누어 헤매는 일없이 신속 정확한 작업공정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두었다. 조각가는 못미더운지 몇 번이고 확인하고 있었다. 용접팀이 들어왔을 때 작은 공정이라도 필히 자신에게 확인시켜달라고 다짐을 주는 모습에서, 잔망스럽다기보다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는 치밀
얼마 전 1년 만에 모 스님을 만났다. 1년 만에 만난 것은 이 스님과는 성향이 참 안 맞아서 안 볼 생각으로 지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스님을 처음 소개한 분과의 의리 때문이었다. 1년 만에 만난 스님은 다담(茶談)에서 ‘깨친 자’를 입에 올렸다. ‘깨우치면 둘이 하나고, 색도 공이다’는 식의 불교식 관념론을 이리저리 풀어서 이야기했다.내가 물었다. “스님, 하면 깨친 자를 본 적이 있습니까? 스님은 깨친 자입니까? 깨친 자는 어떤 캐릭터여야 합니까?”스님은 자신도 아직 덜 깨친 자라고 한 뒤, 뜬구름 잡는
현수막은 시정을 추진하는 행정이나 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정책을 홍보해야 하는 정치인들 중 정보 제공이나 단기 또는 이벤트성 홍보를 해야 할 때 주로 내거는 방법이다. 흔히 거리에 나가면 사거리나 번화가의 횡단보도 옆에는 어김없이 현수막들이 잔뜩 걸려 있다. 행정 홍보나 제품 판매 관련 식당 등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위해 걸린 것도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언제나 정당에서 내건 현수막이 차지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선기간에 사용된 현수막만 1,110톤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3년 1년간 생산된 폐현수막
보장(保障)148)은 마땅히 일천의 치첩(雉堞)149)이 되고 군수(軍需)150)는 먼저 하나의 용당(龍堂)을 만드네남쪽 변방의 조짐은 어쩐지 우리를 침범하려는 듯하건만151)우두커니 서서 나라를 바라보니 스스로 태평함이 길구나”라 하였다.(원문) 花山 在君北五十里 來自普賢山 爲新寧鎭山西厓柳成龍詩 誰向花山欲問田 仙源從此有因緣 諸君借我梯雲路 玉井秋風採碧蓮 紫溪曺龍翰詩 天闢金墉地久藏 關防形勝古無方 山容星拱瞻三角 水勢朝宗向漢陽 保障宜爲千雉堞 軍需先設一龍堂 南邊氛翳寧侵惡 佇見邦家自泰長백학산(白鶴山)152)은 고을의 북쪽 20리에 있으며 화
禹在龍 義士 略歷(우재룡 의사 약력) ④ 山南義陣先鋒將丹陽禹公之墓(산남의진 선봉장 단양우공지묘)禹氏(우씨)의 先世丹陽人(선세 단양인)이니 易東先生(역동선생)의 後(후)라. 曾祖弘哲(증조 홍철) 祖秉圖(조 병도)라. 벼슬하지 않았고 考邦熙武司果(고 방희 무사과)요. 妣晋陽姜氏致龍(비 진양강씨 치룡)의 女(여)로 四二一七(4217) 甲申正月三日(갑신 정월 삼일) 公(공)이 났으니 諱在龍(휘 재룡) 字(자)는 利見(이견) 號(호)는 白山(백산)이라. 弱冠時(약관 시) 위급한 國勢(국세)에 慷慨(강개)하여 南營參校(남영참교)로 들어감이 그
대구에서 영천 출향인들의 신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개최됐다.2024 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오종수 재대구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천정로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 등 내·외빈들과 향우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애향심으로 항상
최근 시가지 등지의 현수막 게시 건수는 날이 갈수록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야부터 친환경 소재 현수막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게다가 불법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훼손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위기 속에서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공공분야부터 친환경 생분해 현수막 사용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계당국의 대책이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에서 지난 한해 동안 제작한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