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지 훈(경북 김천, 1979.7.8~) 교열기자 이진원이 쓴 의 한 대목을 인용한다.“한글맞춤법 제11항은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법칙에 따라 ‘야, 여, 예, 요, 유, 이’로 적는다”라고 돼 있다. 그래서 ‘량심, 력사, 룡궁’ 대신 ‘양심, 역사, 용궁’으로 쓰는 것이다. 이름도 마찬가지다. 具論會, 金龍洙, 田麗玉”은 모두 ‘구론회, 김룡수, 전려옥’이 아니라 ‘구논회, 김용수, 전여옥’으로 쓴다.” 332쪽“반대로, 이름 첫 자가 아닐 경우에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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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경북
2023.11.1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