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사랑 한마음 잔치’가 2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이다.공무원노조영천시지부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한마음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23일 10시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50세 이하 4자녀 이상을 둔 60여가족 500여명이 참여한다.이들은 OX퀴즈, 지네릴레이, 공 굴리기 등 단체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으로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뽐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이날 보건소에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 홍보용 부스를 설치하고 저출산
경산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지방규제개혁평가는 투자활성화를 위한 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통해 기업현장의 규제나 인․허가 행태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대책을 마련코자 실시됐다.평가항목은 규제개선 노력도, 단체장 관심도, 지방규제완화 추진, 지역투자 기반조성 및 투자유치, 기업애로 해소 실적 등 10개 분야 32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행정자치부와 중소기업옴부즈만 등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2일 분원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에서 포항 대흥중학교 여학생 20명을 초청해 K-Girl’s Day 기술체험을 열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중·고교·대학 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기술체험은 연구원 주관으로 연구원 소개 및 동영상 관람, 실험실 기기분석 체험, 타정기 원리 교육, 타정기 가동 시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연구원이 된 학생들은 실험실과 GMP 제조시설 등 연구원 곳곳에서 직접 장비를 가동해보며 공
칠곡군은 21일 ‘희망 dream’ 제1호 완공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희망 드림 사업은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공가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리모델링한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날 현판식에는 백선기 군수, 김학희·이재호 군의원을 비롯해 후원자 6명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희망드림 1호로 입주한 가정은 그동안 주택노후 등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안게 됐다.칠곡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공가실태 조사, 주택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취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의 미래를 위한 전략과 비젼, 추진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국립영천호국원 발전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개원 15주년을 맞은 굮립영천호국원은 22일 국립영천호국원 발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는다.자문위원회는 관광경영, 군사학 등의 나라사랑교육 분야 4명, 조경디자인 등의 호국공원 분야 5명 등 9명의 전문인으로 구성됐다.국립영천호국원은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의체로서의 자문위원회가 국립묘지를 통한 나라사랑 교육, 호국영웅 알리기 등 각종 업무 추진의 효율성, 전문성
영천지역 중견기업체인 세기리텍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폐녹스가 오는 7월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폐녹스 그룹 데니스 두아조(Denis Doiseau) CEO를 접견하고 세기리텍과 합작으로 영천에 건설하고 있는 1천200만불 규모의 배터리 첨가제 공장건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페녹스 그룹은 독일, 스페인, 멕시코, 한국 등 세계 4개국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매출액 3천억원 규모의 납 산화물 및 배터리 부품 전문 기업이다.페녹스는 아시아 시장의 거점기지로 영천을
경북도는 20일 세종정부청사 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 최우수 기관표창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기초단체 부분에서도 경주·영덕이 최우수상, 칠곡·울진이 우수상, 포항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2010년 시작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공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토록 하는 제도다.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 확대(고용률, 취업자수, 상용근로자수, 피보험자수), △
경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시책보고회에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행복한 생활과 직결되는 새로운 시책이 발굴돼 관심을 모았다.주요시책들을 살펴보면 ▴인문학이 담겨있는 자라지 ▴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조성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조성 ▴조산천 복합문화 허브 ▴자연휴양림조성 ▴경산 에코토피아 ▴경산관광열차 운행 ▴외국인 건강지원센
칠곡군은 지난 19일 북삼읍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어린이공연문화재단이사장인 가수 유열을 초빙해 ‘2015 인문학마을 아카데미’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2011년부터 진행된 칠곡군 인문학 아카데미는 올해‘인문학 유랑단! 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7개 마을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린다.이날 유열 이사장은 ‘문화로 크는 아이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어린 시절부터 문화를 접한 아이들이 철학적으로 성숙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석적으로 문화적 자극을 주면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연에 앞서 마을특징을 살린 어린
대한노인회 영천지회 제9대 성낙균(67) 신임회장이 선출됐다.1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영천지회 임시총회에서 투표인수 407명 중 387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낙균 후보가 211표를 얻어 다른 후보자들을 큰 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성낙균 당선자는 “임기동안 지회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회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회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금년도 당초예산 6천100억원보다 426억원이 늘어난 6천52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324억원(6.1%) 증가한 5천637억원, 기금운용 및 특별회계는 102억원(12.9%)이 증가한 889억원 규모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90억원, 지방교부세 91억원, 조정교부금 23억원, 국도비 보조금 99억원을 증액 편성했다.세출예산은 농림분야 90억원, 수송 및 교통 85억원, 국토‧지역개발 70억원, 일반공공행정 54억원, 문화및관광 48억원
경북도는 18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 찬빠생태공원에서 한중 우호상징탑 건립사업으로 다보탑 제막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왕리샤 산시성정부 부성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강국 주시안총영사,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성타스님, 시군 문화원장, 시안 한국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제막을 축하했다.우호상징탑 건립사업은 지난 2013년 4월 경북도-산시성 간 자매결연 체결 후,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시진핑 주석의 방한으로 한층 가까워진 양국의 우호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와 함께하는 새마을 UCC 캠프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 및 청도군 일원에서 열렸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청도교육지원청, 새마을운동청도군지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새마을 선양·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1차 서류평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도내 초·중·고교 32개 팀 142명이 본선에 올라 새마을운동, 새마을정신, 지구촌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과 청도발전, 녹색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UCC 창작물을 제작,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경북 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은 오는 20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공동 운영한다.‘완주·칠곡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3월 박성일 완주군수가 칠곡군을 방문했을 때 최초로 제안됐다.당시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역특산물 판매 행사에 로컬푸드의 대표주자인 완주군이 함께 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박 군수도 “영호남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즉석에서 화답했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이후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
칠곡 벌꿀참외의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는 제11회 칠곡군참외품평회가 지난 1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농가,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품평회는 농가별 우수참외경진대회, 우수참외 및 품종별 비교전시, 참외관련 친환경 농자재·화판 전시, 종묘사별 품종 및 농업 ICT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특히 우수참외경진대회는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벌꿀참외를 대상으로 당도와 색깔, 크기, 육질 등을 평가했다.심사결과, 왜관읍 정재수 씨(64)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약목면 조정환 씨(54)가 금상,
경북도는 1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이인선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도의회 부의장, 식품관련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식품종사자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경북도는 5월을 식품안전의 달로 정하고 시군별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경북’을 내건 이날 행사는 크로스오버밴드와 중창단의 식전공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 표어·포스터 공모작품 전시, 나트
(재)문화엑스포가 ‘실크로드경주2015’ 준비를 위해 행사 실행 계획에 맞춰 ‘행사관리실’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체제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체제를 개편해 1차장, 1본부, 2실, 9부 체제로 운영한다.신설된 행사관리실은 ‘실크로드경주2015’의 행사, 콘텐츠 내용 전반을 관리하는 부서다.‘실크로드경주2015’의 행사운영 상황을 총괄하는 행사부, 행사의 핵심 콘텐츠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콘텐츠부, 해외공연단 초청·해외홍보 등을 담당하는 대외협력부로 구성된다.기획홍보실은 엑스포 전반에 대한 종합기획과
15일 오전 11시 10분쯤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펜션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붕괴되면서 굴착기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사를 하던 A씨(43)가 병원에 이송 치료도중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 137ha의 면적에 조성계획인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북도 및 영천시 부서 관계자와 해당분야 교수들이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자문의견들의 조치계획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2013년 시작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15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착공을 해 2018년도 완공계획으로, 1차 사업에 150억, 2차 사업
영천시의 ‘말죽거리(옛터지구)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맞춤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기반시설 위주의 하드웨어적 공간 전략에 지역특화산업,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적 전략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전국 73개 사업이 신청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개발사업 공모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말죽거리(옛터지구) 조성사업은 거리조성, 골목길정비, 청소년소공연장, 소공원,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