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호국정신이 깃든 영천을 알리기 위한 호국안보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품은 영천 별빛나이트투어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12회에 걸쳐 당일형, 캠핑형이다.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은 체험참가자에게 현충탑 참배와 묘역 및 시설안내, 통일 애니메이션 시청, 나라사랑 태극기 특별사진전 관람, 전투장비전시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국립 영천호국원은 호국안보관광 프로그램 일환으
칠곡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29%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12월말까지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칠곡군은 단속에 앞서 조세징수 원활을 위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1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예고기한을 지난 21일로 정해 번호판영치 예고문을 독촉장과 함께 발송했다. 이처럼 단계적인 조치로 납세자에게 자진납부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원발생 및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그 결과 3천660건, 4억2천200만원을 직접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일시에 전액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는 내달 1~2일 양일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추석 열차 승차권을 예매한다고 밝혔다.경부·경북·경의·경전·충북·동해남부선은 내달 1일,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은 2일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대상은 내달 25~29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Train'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배분은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제공된다.승차권
전입 신고일을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던 3명 이상의 전입 세대가 전입한 날로부터 6개월 이상 영천시에 거주하게 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영천시가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에 따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인구늘리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난 5일까지 20일간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중 영천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조례안에 따르면 3인 이상 전입세대 개인(대학생, 직업군인, 군무원)과 인구늘리기 시책 유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타 시.군.구에
귀애고택 작은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영천시 화남면 귀애고택에서 열린다.전통문화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보컬, 피아노, 퍼커션(손으로 때리는 악기), 기타 등 생악기를 이용한 어쿠스틱콘서트로 진행돼 전통한옥의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취향저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가수겸 작곡가인 비스윗(강주희)을 비롯해서 보컬 남하린, 피아노에 이의지, 퍼커션에 이세룡, 베이스 이휘영, 기타 장인성씨가 출연해 발라드풍의 가요와 팝송
영천공설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 상인 및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25일 안동대학교 탈반덧뵈기팀을 초청해 신명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및 길놀이 공연으로 고객과 상인이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품 구매하는 고객들은 하나같이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한마당에 동참하였고 좋은 호응을 보였다.26일 행사에는 영천문화원의 스타봉사단을 초청해 민요, 시조창, 하모니카 연주 등의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이 광역철도로 지정돼 국비지원이 늘고 지방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본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국비지원 비율이 총사업비의 60%에서 70%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2천953억8천만원 가운데 296억원의 지방비가 절감되고 특히, 경산시의 부담금이 100억원 가량 절감된다.광역철도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시·도 간의 일상적은 교통수요를 처리하고 대구시청 중심반경 40km 이내(대구시청↔하양간 20km), 표정속도 40km/h(하양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안동의료원(비상경영대책위원장 이원경)이 활기찬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레인보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안동의료원은 구태에서 벗어나 ‘매일매일 활력이 넘치는 안동의료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 24일 오전8시 시청사거리에서 피켓홍보를 시작으로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안동의료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전 직원이 병원의 재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레인보우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신설되는 기숙형 별빛중학교 교장은 공모·초빙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기숙형 별빛중학교 설립추진 위원회는 25일 별빛중학교 현장에서 회의를 갖고 신설 학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별빛중학교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능력있는 교장 을 선임 해야 하는 만큼 공모·초빙으로 교장을 선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일반적으로 농촌학교에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교장선생님이 부임할 경우 학교 운영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우려 때문이다.또
영천한약축제가 국가 행사인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기간에 맞춰 동시에 열린다.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10월 16일부터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특설무대에서 계획되어 있다. 앞서 16일 오후 6시 30분 영천역광장에서는 제13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이 열린다.3일간 영천역 광장에서 영천공설시장 삼거리까지 약전거리에서 열리는 한약축제는 생활한방 체험 부스 등 순수 한약위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영천강변공원에
영천시가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귀농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1차 농촌탐방 귀농투어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투어내용의 만족도 문항에 매우 만족 63%, 만족 3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만족스러웠다고 답해 귀농투어의 구성과 운영방식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또한 73%의 응답자가 귀농투어에서 가장 알고 싶었던 것으로 지역의 귀농귀촌정책이라고 답
영천경찰서와 영천시가 관내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사회복귀와 피해회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24일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키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 협력방안을 구축하고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안정과 신변보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권영식 영천경찰서 청문감사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범죄피해 주민들에 대해 복지
영천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는 2015년 지역시회건강조사를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지역 표본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 영천시․대구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실시하는 법정조사이다.조사방법은 대상가구에 1주일 전 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노트북의 전자표(CAPI)를 이용한 면접형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주요내용은『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및신체활동, 의료이용 등』208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여덟 번째 신화가 될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21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120여명의 해외 사절, 김관용 도지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해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사회과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 지사는 지난 23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막을 내린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창립총회’에서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40여개 세계 실크로드 총장들을 대표해 몽골국립대학으로부터 사회과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지난 22일, 23일 개최된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UN, the Silk-road Universities Network) 창립총회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지역 1천500여 참전용사들의 숙원이던 ‘경산시 전적기념탑 건립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경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적기념탑 토지소유자 사전 설명회를 열어 사업 및 토지보상 계획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지역 참전수훈자들로부터 지난 10여년 전부터 거론됐던 전적기념탑 건립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공간을 확충한다는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총 사업비는 18억원(예상)을 들여 오는 2
칠곡군은 민선6기 공약 61건 가운데 56건을 현재 추진 중이거나 목표달성, 또는 완료하면서 공약이행율이 92%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산업·경제 10건, 농업 5건, 복지·교육·보육 11건, 문화·관광·환경 14건, 지역개발·안전 21건의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이행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국·도비 1조3천억원과 민간자본 등 8천억원을 포함하여 2조2천500억원에 이른다.칠곡군은 생산과 소비가 어우러진 자급도시 칠곡, 고부가 가치로 농민들이 잘 사는 부자칠곡, 사회적 약자도 정당하게 대접받는 행복칠곡, 관광과
지역주민 대표와 정치인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북삼역 유치위원회(위원장 장세학)는 지난 19일 북삼평행학습복지센터에서 ‘대구광역권 철도망 북삼역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위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과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이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나, 북삼과 인근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북삼역 신설’은 사업계획에서 제외됨에 따라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세학 유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오는 25~28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제남합창제'에 초청돼 참가한다.안동시립합창단은 안동시 자매도시인 제남시와 민간예술단체 교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가한다.제남합창제는 제남시문학예술연합회 등 관계기관 및 부서가 공동 주최하고 제남시음악가협회와 제남시합창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중국항일전쟁과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러진다.이번 공연에서 안동시립합창단은 '못 잊어' 'Save Me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관련 의안들을 심사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0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특별위원 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상임위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 현지확인과 의원발의 민생관련 제정조례안 등 총 35건의 조례안 등이 상정·처리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0대 도의회 출범 이후 최대인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 백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경상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