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0월 15일~18일 칠곡군 생태공원 일원에서 전쟁과 평화를 콘셉트로 한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제3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한다.생생한 전투 체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호국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할 낙동강 대축전은 올해에는 ‘칠곡아 고맙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칠곡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없었다’는 주제로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특히 올해 행사장에는 주차장과 화
‘제3회 경산남천 맥반석 포도·와인축제’가 주말인 10일 오후 남천면 산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산전리마을주민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맥반석 토질에서 재배한 고품질 MBA 포도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려 도농교류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이맘 때 열리고 있다.올해는 농촌마을체험과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순수한 포도 및 포도가공품 시식행사에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이날 오후 1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포도밭길 및
영천시는 2016년도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33억원을 지원 받는다.영천시와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 사업은 전체 국비 예산의 226억원 중 국비지원이 15%로 2016년도 사업에서 전국 최고 국비를 확보했다.대상지로는 체육시설사업소 등 20개소 공공기관에 태양광 965kW, 태양열 800m2가 설치된다.또 민간주택 등 120개소에 태양광 364kW, 태양열 702m2, 지열 700kW를 설치해 공공기관 및 민간주택 에너지 비용(전기료, 난방비) 절감과 화석연료를 대체해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천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는육군5종 장애물 수영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영천시 서포터즈 등 700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대회 4일째인 5일 신녕, 화북, 서부동 주민과, 대구가톨릭대학.대구대학, 영천여중, 군부대 등 총 362명의 영천시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금호초등 등 관내 3개교 학생 152명이 관람을 했으며 일반 관중들도 경기장을 찾아 수영장내 열기와 더불어 경기내내 박수갈채와 함성이 넘쳐났다.육군5종 장애물
문화관광체육부 공모 사업인‘조선통신사, 영천 사행길 문화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사행길 탐방 및 문화 콘서트가 조양각과 임고서원 등에서 열린다. 오는 9일 열리는 사행길 탐방은 사행단이 이동했던 옛길을 찾아보는 의미로 조양각-호연정-장수도-환벽정-별별미술마을 및 시안미술관-예술창작스튜디오 등을 탐방한다. 문화콘서트는 오는 7일과 18일 각각 임고서원과 조양각에서 가창, 강연, 전시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조선통신사, 영천 사행길 문화 컨설팅’사업에 선정된 yci부설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원장 김정식)은 지역 내 조선통신사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3일째인 4일 육군3사관학교 세종연병장에서 육군5종 장애물달리기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장을 찾은 영천시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으로 참가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치렀다. 영천시 서포터즈는 읍.면.동 주민 137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대구대 학생 255명, 군부대 26명 등 총 418명이 오전 오후로 나눠 선수들을 환영했다.육군 5종의 장애물 경기는 이색적인 종목으로 관중들에게 재미와 큰 이목을 끌어고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을 자아냈다.영천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와 제44회안동민속축제가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소재로 공연, 전시, 체험이 공존하는 볼거리를 제공해 '안동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대체공휴일 포함 추석연휴 4일이 축제기간과 겹치면서 총 107만여명이 안동을 찾았다. 체재비만 지급하는 까다로운 규정에도 외국 공연단의 참가도 잇따랐다. 휴일이면 탈춤공연장 만석으로 입장객을 통제하는 등 공연마다
영천시 고경면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동참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이번 대회는 고경면에 소재한 육군3사관학교와 고경사격장 일원에서 개최되므로 고경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깨끗한 고경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앞서 경기장 주변을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았으며, 관내 식당 35여 곳을 방문해 세계군인체육대회 경기일정 대해 소개하고, 대회기간 중 지역에 많은 선수, 응원단, 내빈들이 찾을 것
태국 - 스리나카린위롯 음악·무용단 태국 음악·무용단 '스리나카린위롯'은 1978년 결성됐다. 태국 국왕은 기쁜 마음으로 '스리나카린위롯'(대학명칭이자 태국어로 '영광의 도시'를 뜻함)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룹으로 승인했다.스리나카린위롯은 자국 내에서 태국음악이 배척당하고 서양음악이 점차 득세하는 것을 염려한 교수와 학생들이 처음 결성한 단체이다.이들의 노력과 지속적인 인재 교육의 결과, 현재 40여명의 젊은 단원을 보유한 정규 그룹으로
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2월10일까지 2015년산공공비축미곡 5천226톤(130.650포/4kg)을 매입한다.앞서 시는 매입 업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최근 각 읍․ 면․ 동 담당자와 농협 공공비축미 매입 담당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천사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입요강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농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산물벼 760톤(19,000포/40kg)은 전량 조양RPC에서, 수확 후 건조된 포대벼 4천466톤(111,650포/4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국내최초 '거점승용마 조련장' 준공식이 오는 2일 운주산승만조련센터에서 열린다.이날 '제3회 영천대마기전국종합마술대회'가 함깨 개막돼 오는 4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농가생산 승용마와 경주은퇴마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거점승용마조련장 준공식과 대회 최고 수준의 종합마술대회 종목인 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롭고 박진
영천과일 판촉 홍보 특산행사가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열린다.시는 행사첫날인 1일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이세환 축제추진위원장(NH농협영천시지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롯데마트 서울 잠실점을 방문해 판촉활동을 벌인다.시는 매년 열리는 영천과일축제를 올해는 생산자와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경제적으로 상호이익이 되고 과일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키도록 대형유통업체 협력에 의한 과일 특판행사와 과일 장터 운영 등의 형태로 추진키로 했다.이에따라 시는 최근 롯데마트와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롯데마트 전국
영천시가 최근 전라도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가금류 사육농가 223호에 대해 책임담당공무원을 동원, 전화 미리 살피기를 실시하고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또 재래시장 가금류 판매소와 과거 AI 발생지역인 오수동, 서산동 가금사육농가에 예찰활동 강화에 들어갔다.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AI(조류인플루엔자)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방역강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나주·강진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문경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가 29일 영천에 도착했다.이번 성화는 영천, 김천, 상주 등 3일 동안 경북 도내 8개 시·군을 거쳐 오는 2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주 경기장에 도착한다. 포항에서 출발한 성화는 첫날 영천에 도착해 9개 구간 90여 명의 봉송 주자들에게 전달되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영천시청에 안치됐다.봉송 첫날 영천시청 안치식에는 영천3사관학교 군악대를 위시해 김영석 영천시장과 권호락 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각 기관
육군3사관학교 박기홍 교수(육군 소령, 경제학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된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美 인명사전 사무국이 박 교수 개인 메일로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해마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한 인사를 전 세계 215개
“400년전 한류문화의 원조이자 한.일 선린 우호 외교인 조선통신사의 화려한 부활로 영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0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일환으로 영천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행렬 재현을 책임지고 있는 김수완 영천문화의 달 행사 실행위원(53·원내사진)은 화려함과 웅장함을 갖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에 자신감이 차 있다.국방부 의장대대 전통의장대장 출신으로 서울시 덕수궁 왕궁수문장교대의식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 위원은 이 분야에서는 국내 정평나 있는 전
올해 안동국제탈춤축제가 추석연휴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다.안동축제관광재단은 축제 3일간 누적관광객수를 31만3천52명으로 집계했다. 개막 첫날 7만여명에 이어 추석연휴 이틀간 24만여명(외국인 7천535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특히 추석당일인 27일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성묘 후 축제장을 찾으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또 안동민속축제 일환인 안동차전놀이가 축제 개막 다음날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축제 초반 관람객 몰이에 한 몫을 했다. 앞으로 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와 '제44회 안동민속축제'가 25일 개막했다.'어릿광대의 꿈'을 주제로 치르는 이번 탈춤축제는 내달 4일까지 안동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안동문화의거리 등 안동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올해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국내 중요무형문화재의 탈춤과 중국, 프랑스, 필리핀 등 세계 12개 나라의 탈춤도 볼 수 있다. 25일 오후 탈춤경연무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권영세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에는 구한말 유학자였던 송계 한덕련 선생(1881~1956년)을 기리는 연계서원이 있다. 송계 선생의 정신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연계서원은 2001년 손자인 한명동 회장(한스그룹)이 사재로 지어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후세에 보급하고 있다. 송계 선생은 학문을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궁행실천(躬行實踐)의 도학자로서 당대에 명성이 자자했던 분이다.송계 한덕련 선생은송계 선생은 구 한말 고종 18년 당시 신녕현(영천시 신녕면)의 노곡에서 태어났다. 선생은 어려서부터 군자의 자질을 타고나 성품이 온화하고 학문을 즐겨
"영지사 주지로서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이 사찰 보수작업이었다. 2백50년만에 대웅전을 완전 해체한 후 복원공사를 마쳤다. 올해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완공한 대웅전과 범종각 등 법당 보수 수리공사에 3년이 족히 걸렸다. 일주문과 화장실도 새로 단장하는 등 깨끗한 도량을 만드는데 열성을 쏟았다”대창면 영지사 주지 성천스님의 말이다. 영천과 인접한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출신이라는 성천스님은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명부전을 보수할 계획”임을 밝혔다.후불탱화 등 문화재 등록“삼존불과 2백70년된 후불탱화 등 서너점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