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기업체 대부분이 추석 연휴 기간내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영천상공회의소는 영천지역업체의 추석휴가 현황파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에 걸쳐 2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2015년 영천지역업체 추석휴가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평균 추석휴가 일수는 지난해(4.33일)과 비슷한 수준인 4.36일로 조사되었다.이는 올해도 작년과 다름없이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추석연휴가 하루 길어진 관계로 기본적인 추석휴가기간(3일)보다 하루정도 길게 휴가기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또한 추석휴가비는 86.9%의 업체가 지급할
칠곡군은 10일 6.25 정전 65주년을 맞아 낙동강 전투 전승기념 행사를 왜관읍과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서 각각 개최했다.육군 제 2작전사령부에서 주관하고 경북도와 칠곡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장, 50사단장 서정천 소장, 미군 관계자, 당시 낙동강지구 전투에 참여했던 참전용사와 지역주민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시가행진 퍼레이드가 펼쳐졌다.왜관읍 GS마트를 출발해 왜관시내를 거쳐 호국의 다리까지 약2k
영천시는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대청결운동에는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 제21항공단, 50사단 영천대대 군인 및 공무원,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5개동 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시는 9월을 ‘2015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민간단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작가와 전국 창작작가들이 ‘2015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영천강변공원에서 전시와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소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영천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창작활동을 시도한다.소통을 통해 작가와 시민은 작가들의 작품을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리고 자연에서 작품을 만나는 감흥을 경험하게 된다.이번 강변 마켓을 통한 전국 작가들과의 자유로운 참여는 영천의 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제공해 준다.한영희 시민회관장은 “작가
경상북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지난해 보다 소폭 줄어들었다.경상북도교육청이 11일 8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포항, 경주, 안동, 구 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과 191개 고등학교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지원자는 2만5천848명으로 지난해 지원자 2만5천883명보다 35명(0.1%)이 감소했다.재학생의 수능 응시비율은 지난해 74.9%와 같으며, 졸업생 등은 지난해 2천673명에서 올해는 2천847명으로 크게 늘었다.이번 수능에서 주목할 점은 재수생의 도전이 거세졌다는 점
경북영광학교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영수가 1500m 고등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김도현이 400m 중학부에서 은메달, 정대열이 고등부 100m, 박재윤이 고등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전국의 각 시ㆍ도를 대표하는 남녀 선수 200여명과 경기운영요원 15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대회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은 11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이.감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운영 및 기금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 2015년 장학사업 재심의안, 2016년 장학사업 계획안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16년 장학사업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주된 관심 사업이었던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병행해, 북한이탈주민 등 복지 분야와 글로벌마인드 제고를 위한 학생 해외연수지원금 등이 확대되었다.신설된 사업으로는 인구늘리기 시책의
“2년전 구미 불산사고로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과 가축들은 모두 폐기되고 과수원도 폐원조치까지 했었다고 들었는데 이번 사고가 농작물 피해로 확산될지 우려 됩니다.”금호 불산 누출사고 인근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한 주민은 이번 사고 여파가 농작물 피해로 이어질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정과 소방당국의 유도로 체육관에 잠시 대피하는 동안 구미 불산 사고와 독성을 듣고 불안감만 가중되었다. 행정과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 발생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인근 주민과 근로자
영천시가 12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영천의 날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말산업을 비롯한 관광인프라 등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영천시장 배’ 메인경주를 비롯한 영천과 관련한 다양한 경주를 편성하고 김영석시장이 직접 시상한다.또 10월에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홍보 등 영천시의 관광․축제․특산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마고객들에게 영천포도를
영천시의회는 11일 제168회 임시회를 열고 2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는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 등 총 12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시의회는 11일 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4・15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이어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전개, 16일과 17일 양일간 총 1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펼친 후, 21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영천
영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주간(1일~7일까지)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건강100세! 영천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으로 열린 이번 홍보주간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게시, 전광판, 홍보부스운영 등 건강증진캠페인, 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흡연예방 및 금연클리닉 운영 △119 절주 캠페인:1가지 술로, 1차만, 9시 이전에 끝내기 △1주일에 5회이상 하루 30분이상 운동하기 등 각 사업별로 합동으로 홍
영천시 청통면 K건설이 시공중인 도로확장공사 현장 인근 도로변에 공사현장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들이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특히 각종 쓰레기가 쌓여진 이 곳은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청통면 원촌리 일대 주민들은 “도로공사 확장공사로 인한 각종 쓰레기들이 가림막 시설도 하지 않고 도로변에 쌓여진 채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게다가 도로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천시 농민회는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요구와 쌀값 하락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10일 영천시농민회 회원들은 망정동 광천사우나앞 농산물 공판장 입구에서 밥쌀용 수입 반대 및 농산물 최저 생계비 보장 조례안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농민회는“올해 정부는 밥쌀용 쌀 수입, 농산물 최저가격 동결, 무더기 FTA와 TTP 추진으로 농민들의 생존권 위협받고 있는 사실을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 가뭄과 기상이변으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자 정부
은해사 불교대학 수계식이 9일 영천포교당에서 열렸다.이날 은해사불교대학장인 운곡 돈관스님(은해사 주지)을 초빙해 ‘업’에 대한 특별 법문을 했다. 예불과 이어진 특별법문에서 돈관 주지스님은 “앞으로 불자들이 행하여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좋은 법문을 하고 참된 불자로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수계식을 마친 은해사불교대학생들은 앞부처님의 제자로서 참된 가르침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권위와 역사가 있는 시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기관부문은 종합대상과 8개 부분별 대상을 선정하고, 개인부문은 시·군·구 자치단체장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한다.심사방법은 외부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면접) 심사를 거쳐 업적부문(200점), 비전전략(50점), 리더쉽(50점) 평가점수를 합산하고 시민 대상으
김장주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9일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김 실장은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동안 국비확보, 도청신도시 건설,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실크로드 경주 2015’'등 도정의 주요 현안을 주도적으로 처리해 왔다.영천 출신인 김 실장은 포항고등학교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경상북도 공보관, 기획관, 영천시 부시장, 보건복지국장을 거쳐 2010년 8월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지역녹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벽산여적:碧山餘滴)’벽산 한명동 회장 자서전 출간 및 연정 정명순여사 작품전이 9일 인터불고호텔 갤러리에서 열렸다.한 회장은 ‘선비정신으로 이뤄낸 도전과 성공, 한스 그룹과 함께한 40년 경영 인생’이 담긴 자서전 벽산여적(碧山餘滴)을 출간했다. 자서전에는 한 회장의 성장기와 청춘 시절의 추억, 경영 현장에서의 성과와 시련, 미래를 위한 모색, 사회활동과 가족 이야기 등 삶 그대로가 자연스럽게 담겨져 있다.한명동 회장은 출간사에서 “그동안의 삶을 회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건립된 면민복지회관이 자체 운영이 어려워 자치단체의 재정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특히 영천시가 주민 수요 예측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식 건립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일부 면민복지회관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복지회관의 경우 인구 격감으로 복지회관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으며 목욕탕을 운영하는 복지관은 기름값 인상 등으로 매년 시설 운영비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영천시는 화북면, 청통면, 화
인터넷 언론사의 등록 요건이 까다로워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현행 인터넷신문 등록제 요건인 취재·편집인력 3명 이상을 '취재·편집인력 5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인터넷신문 등록을 위해 기존에 단순히 취재·편집 담당자 명부만 제출하면 됐던 요건은 '취재·편집 담당자의 상시고용을 증명할 수 있는 국민연금·건강보험·산재보험 중 한 가지 이상의 가입내역 확인서'로 바뀐다.문체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21일 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는 내용을 관보에
9일 낮 12시49분경 영천시 도남동 폐기물재생처리업체 네비엔 소각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영천소방서에 따르면 1시간여 이상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화재가 옆 건물로 번지지 않도록 저지하고 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