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나누미스토리텔링 연구원은 ‘조선통신사, 영천 사행길 문화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18일 조양각에서 문화 콘서트를 가졌다. 앞서 7일은 임고서원에서 조선통신사 사행로 문화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한태문 교수의 조선통신사와 영천사행길이라는 주제 특강과 김향교 무형문화재 사행시 창가, 청년조선통신사 필담창화 공연을 했다. 한태문 교수는 “조선시대 조선통신사와 같은 문화적 역사가 깊은 영천에 살고 있고 그것을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청년조선통신사의 필담창화는 가야금과 아쟁의 ‘아리
제8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영천체육관과 영천생활체육과, 영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영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 900여팀 2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지난해보다 200여팀이 더 참가해 대회 장소를 세곳에서 진행해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로 입지를 돈독히 다졌다.또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영천 한약축제와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장도
안동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2015 경상북도·안동시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 희망자에게 선택과 도전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기업홍보와 적기에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지난 해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1,4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08명이 면접을 거쳐 최종 29명이 채용된 바 있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오케이에프(주), SK케미칼, 도레이배터리(일본기업) 등 40여개 업체가 현장
조선통신사 영천지역 사행길 설계 및 문화콘서트 워크솝이 18일 채널경북 3층 강당에서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앞서 이날 오전 조양각에서 조선통신사 사행로 문화 콘서트가 열렸다.콘서트는 한태문 교수의 조선통신사와 영천사행길이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김향교 무형문화재 사행시 창가, 청년조선통신사 필담창화 공연을 했다. ‘조선통신사 사행길 어떻게 진행해야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한태문 교수(부산대), 조철희 교수(경북대), 김용섭 교수(대구한의대)박경란 교수(서라벌대) 홍택정 문명교육재단 이사장 등 관련 전
영천시는 17일 포은 정몽주 생가를중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포은 생가는 안채, 존양당, 부엌채, 성임문, 영정각을 고쳐 짓고 부대시설인 관리실, 화장실, 소공원, 주차장 등을 만들었다. 종손인 정래정씨가 생가 중창을 기념해 기증한 동상과 영정은 소공원과 영정각에 설치했다. 시는 생가가 임고서원, 포은 유허비 등 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은 1337년 영천 울목마을(현재 우항리)에서 태어났으며 고려에충성을 다하며 조선 건국을 반대하다 선
영천시출향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영천시 출향상공인회’가 결성될 전망이다.영천시향우전국연합회는 16일 영천시내 모 한식당에서 영천시 향우전국연합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으로 영천 중소기업인 정보교류와 고향산업단지에 기업 유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영천시출향상공인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 전국 조직 임원선임 확대와 지역별 순회 등산, 지역숙원사업 , 민원상담 활성화,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 적극 동참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국연합 청년회와 여성회, 산악회를 결성하고, 지역별 순번제로 등산행사를 개최한다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영천시지회는 16일 서문육거리에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적극 지지’와 관련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하나의 대한민국, 하나의 역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서 '현재 고등학교의 역사교과서 중 90%가 친북좌파 성향의 인사들이 집필진으로 있는 교과서'라며 ‘우리는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적극 지지하며 친북성향의 학자들이 집필한 교과서로 청소년들의 왜곡된 역사의식이 바로 세워지길 기대하며 끝까지 함께할 것을 천명한다’고
“영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가 국제대회 규격 미달로 대회를 치루지 못할 뻔 했다는 생각에 아직도 오금이 저립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 지역 안전관련 업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지난 3일 토요일 오후 세계군인체육대회 300m 소총 사격대회가 열리는 육군3사관학교 고경사격장을 방문한 사격대회 종목위원으로부터 “사격장내 방풍시설 미비로 국제규격 미달로 경기를 치룰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김경수씨(53)는 “황당하다는 말 뜻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영
육군3사관학교 개교47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충성연병장에서 금용백 학교장을 비롯 학교 전방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부대약사 보고에 이어 근무유공자 표창 수여, 충성대문학상 시상, 학교장 기념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금용백 학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기념일을 계기로 지난날 無에서 有를 창조한 선배들의 열정과 헌신을 되새기고, 학교발전을 위해 새롭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올해 14회째를 맞은 충성대문학상은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문예창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영천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우수학생 외부 유출 방지가 최대의 관건이라는 지적이다.14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영천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지역 우수학생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협의회에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학생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수 학생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명문고 유치가 최우선 과제라는 것.이에 영천시는 현재 기숙형 공립 중학교인 별빛중학교와 한민고, 마이스터고, 폴리텍대학 등을 유치, 설
육군3사관학교 3.4학년 생도들이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중 화산유격장과 특수전교육단에서 각각 실전적인 유격·공수훈련으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했다.이번 훈련은 최초 7~8월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국가적 행사인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간 생도생활관을 영천선수촌으로 지원하게 됨에 따라 훈련 일정을 조정해 시행하였다. 먼저,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주간 실시된 유격훈련은 4학년 생도들을 2개조로 구분, 기초유격훈련과 유격전술훈련, 국지도발 및 독도법 훈련 순으로 진행
영천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영천한약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천역광장, 완산동 약전거리, 도동 한약유통단지 일원에서 열린다.영천시(영천한약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특구 약전거리에서 개최하는 등 지난해와 다르게 순수한 한약축제로 영천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캠프장’ 으로 축제를
세계군인체육대회 300m 소총 사격대회가 열린 육군3사관학교 고경사격장이 국제대회 규격미달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위기를,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의 기지로 대회를 무사히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5일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열리는 고경 사격장은 토요일인 지난 3일 오후 종목위원으로부터 국제규격 미달로 대회를 치를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것이다.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는 고경 사격장에 방풍막이 설치되지 않아 국제규격 미달로 대회를 치룰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사격장내 국제규격 조건을 갖추려면 하루만에 높이4m 길이 85m의 방풍막을
한국수자원공사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건설한 보현산 다목적댐이 당초 우려했던 지질 구조상 누수 우려 등의 문제점들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영천시는 지난해 보현산다목적댐 준공으로 2200만t의 용수를 새로 확보할 수 있어 물 부족에 대한 근원적 대처뿐만 아니라 관광 등 시의 미래 핵심 선도사업 육성에도 기대했다. 하지만 현재 보현산 다목적댐의 저수율이 2%(저수량 50만t)대 수준이다. 게다가 170㎾급 소수력발전소에서 연간 1천391㎿h(400가구
‘제8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11일 청도공설운동장과 청도시내 일원에서 선수와 가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도군과 대구일보사 공동 주최, 청도군 생활체육회와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스포츠댄스공연, 모계중학교 학생들의 아! 대한민국 플래시몹 공연, 몸풀기 스트레칭 등이 펼쳐졌으며 오전10시 하프코스 참가자의 출발을 시작으로 10km, 5.9km 출전자들이 힘차게 달려나가면서 대회가 진행됐다.이날 대회
영천공설시장은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사업에 선정되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내수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경품행사 및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통해 추석명절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공설시장 2층에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최대 30만원)이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박관우)는 오는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유교적 가치 공론(公論)과 인류사회의 공존(共存)'이란 주제로 '2015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한다.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열어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도문화원연합회,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병원 등이 후원한다.주제발표에선 정재훈 경북대교수가 '조선시
‘제6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행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회장 김봉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리적 표시제 제9호로 등록된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축제다. 지난 2006년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오던 이 축제는 연속성과 지역 농산물 홍보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열리게 됐다. 올해 축제는 경산대추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전국 대추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그 품질이 우수함에도 홍보부족 등 이유로 인지도가 앞서지 못하고
제6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안보포럼 특별강연회가 8일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신성철 영천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안보관련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시 재향군인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단합으로 대내외에 향군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향군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재향군인회 발전에 공이 큰 모범회원 표창으로 민순남 향군여성회장이 국회의원 표창, 정선식 감사, 문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