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으로 받은 쌀 380kg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비지종합건설(주) 양병구 대표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7호로 이름을 올렸다.신녕면이 고향인 양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 380kg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재구미 영천향우회장을 역임한 양 대표는 현재 구미에서 비지종합건설(주)를 경영하며 평소에도 고향 사랑이 남달랐다.그는 고향의 교육 발전을 위해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하는
경북형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로드맵 수립경북도는 1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학병원 등 7개 병원과 지방의료원 3곳, 경북도 의사회,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을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지방의료원의 의사 충원 어려움으로 일부 진료과의 진료공백 장기화와 필수의료 부족, 재정악화 등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3개 지방의료원의 국립대병원 위탁을 검토했고 타당성 연구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결과 도민의 필수의료를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ESG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지난 11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과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체계적인 협력과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삼천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각 공단 이사장과 영천시 관광진흥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지역에서 가져온 특산물을 홍보하고 특산물은 각 공단 이름으로 사회취약계층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이갑균 의원은 방치되고 있는 관정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지하수 관리 및 관정 실태와 대책마련’을 제안했고, 김상호 의원은 ‘도잠서원 및 도화원조성사업’을 타 시설과 차별화되고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조성을 제안했다. 또 제230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이갑균 영천시의원 1일 양수능력이 일정규모 이상인 지하수시설 이용자에게 수혜자 부담원칙에 따라 지하수이용부담금을 부과해 공공자원인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갑균 영천시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전국 79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하수법의 지하수이용부담금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갑균 의원은 “최근 국제연합 UN은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에서 2025년에는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했다.이 의원은 미등록 방치관정은 ‘지하
김상호 영천시의원 도잠서원 앞 도화제에 복숭아 나무를 심어 살기 좋은 무릉도원으로 만들고자 했던 의미를 되새겨 대창을 복숭아 축제의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상호 영천시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잠서원 및 도화원조성사업’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북부권 개발로 임고서원에 비해 남부권 도잠서원은 정비되지 못해 문화관광도시 영천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잠서원과 인근의 종동 만취당, 최무선과학관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밸트를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
영천시 설득에도 ‘올 연말까지만…’ 고수이용객 및 버스노선 감소와 지속되는 경영난으로 33년간 운영해오던 영천시 금노동 영천버스터미널(이하 터미널)이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해당 운영사는 코로나19 등을 거치면서 이용객 및 버스노선 감소와 지속되는 경영난으로 터미널 운영이 어려워 폐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터미널측은 이같은 의사를 지난 2월에 처음 영천시에 전달했고, 4월에 또다시 요구사항과 함께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용 승객 감소로 인한 매표수입 감소 및 지속되는 경영난으로 터미널 운영이 불가능해져 올해
우리 지역을 포함한 농촌의 고령화, 지방소멸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구는 10만 조금 넘는 수준에서 오락가락하고 65세 이상의 비율이 31%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의 핵심자원이라 할 수 있는 청년들은 결혼, 아이, 집 다 필요없다며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가고 있다. 이처럼 쇠락하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지로 빠져 나가려는 청년들의 발길을 붙들어야 된다. 시가 이를 위해 2021년에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하고 제도적 기반인 청년기본조례도 제정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영
대구시, 경상북도, 환경부 등 8개 기관 영천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응원 대회 및 토론회에서 국립공원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응원 대회 및 토론회에서 국립공원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체결 기관은 대구시, 환경부, 대구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국립공원공단이다. 협약은 팔공산에 대한 국립공원 승격과 승격 이후의 체계적인 공원관리 업무 수행
현재 6대에서 10대로 확충… ‘통근버스 수소버스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가 올해 수소 차와 충전소 보급을 대폭 늘인다. 경북도가 올해 수소 차와 충전소 보급을 대폭 늘인다.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에 등록된 수소차는 308대로 전국 전국 3만1476대의 1%에 불과하다.도는 올해 사업비 355억원(국비 267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296대(버스 68대)를 보급하기로 했다.충전소는 현재 6대에서 10대로 확충한다.이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7개 대기업, 12개 지자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선제적 대응 경북도는 도내 어디서나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경북·대구 순환철도망을 구축한다.도는 이를 위해 2022년 11월 ‘경상북도 철도망 구축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도지사의 철도건설 공약사항 이행과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목표로 한다.이번 용역에서는 기초자료분석, 수요예측 및 철도망 구축 방안,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책효과 및 철도사업 추진 마스터플랜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톡톡튀는 청년정책 눈길… 청년일자리·창업 지원 등 급격한 고령화와 청년인구의 대도시 유입으로 지역 소멸을 걱정하는 가운데 영천시만의 톡톡튀는 청년 정책이 눈길을 끈다.영천시는 올해 ‘별같은 청년이여, 빛나는 영천으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청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막는 가장 실효적이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열쇠를 청년 문제에 두고 최기문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이기도한 청년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올해 초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으로 청년정책 기본
최근 영천문화원이 상식에 맞지않고,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업무처리로 문화원 내외부로부터 다시 구설에 오르고 있다. 먼저 앞서 신입회원 가입을 받지않아 물의를 일으켰다. 문화원 회원가입은 영천시민으로 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야 한다. 정관처럼 원장의 개인 마음에 따라 가입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면 말썽의 소지가 크다. 특히 변화한 스마트 시대에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입하고 회비를 낼 수 있는 제도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여성과 청년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에 문을 열어야 창의력 풍부한 문화가
양 삼 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불교문화대학원 교수풍수지리학 박사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141-1번지에 가면 조선조 마지막 임금의 무덤인 홍릉과 유릉이 있다. 홍릉은 제 26대 고종(1852~1919)과 고종의 비(妃) 명성황후의 합장릉이고 유릉은 27대 마지막 임금인 순종과 순명효황후 그리고 순정효황후가 같이 모셔진 동봉3실의 합장릉이다. 1895년 일본인들에 의해 시해된 명성황후는 그 당시 서울 청량리에 예장되었으나 능(陵)이 풍수지리상 불길하다는 이론이 있어 1919년 고종황제가 승하하자 이곳으로 이장해와 고종과 함께 합장하였
영천불자페스티벌 열려… 인가가수 축하공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이 지난달 24일 영천역 광장에서 영천불교연합회(회장 성본스님) 주관으로 봉행됐다. 삼귀의례와 한글반야심경으로 시작된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영천불교연합회장 성본스님, 군위사암연합회장 호암스님, 경산사암연합회장 성담스님,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 한세현 은해사신도회장, 이연화 전국여성불자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이날 봉축점등식에 앞서 영천불자페스티벌을 열고 춤과 음
시립박물관 건립 관련 정보 유출 혐의영천시가 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의 심사를 담당할 예비평가위원 명단을 유출한 정황으로 이 사업을 담당하는 5급 공무원을 지난달 27일 대기발령 조치와 함께 영천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청렴감사실에 영천시립박물관 전시 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와 관련 1차 예비평가위원 21명의 명단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감사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제보됐다”며 “일부 내용을 확인한 결과 예비평가위원 명단이 유출된 정황이 의심돼 이해충돌방지법에 해
‘행복한 꽃’주제… 갤러리큐브 4월28일~30일 제5회 YAC-‘나도 작가展’ 오프닝이 4월 28일 영천갤러리큐브에서 열렸다.‘행복한 꽃’이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YAC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모여 예술활동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단체로 결성돼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여는 등 여러 방법의 미술활동을 통해 사회봉사와 참여로 많은 활동이 기대되는 예술단체다. 이번 전시회에서 본인 작품인 컵, 양초, 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하고
통합신공항 연계과제 발굴 대응보고회 및 대응분석 용역 예정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달 25일 공포되면서 의성·군위뿐만 아니라 주변 배후도시들도 통합신공항의 파급효과를 누리기 위해 대응에 나서는 가운데, 영천시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영천시는 20년 8월 통합신공항 확정에 따른 협력적 발전방안 마련 전략회의를 2차례 진행해 분야별 연계과제를 도출, 총 7건의 과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영천시가 제출한 사업 중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 연구용역에는 △신공항 배후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금메달 3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영천시선수단은 21종목 417명이 참여해 선전을 펼쳤다. 영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총 95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 종목에서는 성남여중·고, 영동고 등 중·고등부와 시청 육상단이 맹활약을 펼쳐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태권도 종목은 영천고와 시청 태권도단의 저력으로 작년에 이어 종목 2위의 우수한 성적
의정교육과 선진시설 견학을 통한 시 발전 방향 모색 영천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일원에서 생산적인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한 의정실무를 가진다. 이번 국내연수는 의원 및 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틀간 의회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시정 질문 기법 및 노하우와 예⋅결산 심사 및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해 향후 의정활동에 대비 할 수 있는 내실있는 연수일정을 가진다.직무교육과 더불어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제주와 렛츠런팜를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제주 승마산업에 대한 전반적